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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속으로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오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죠.

최근 1주간 수도권의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175.1명대

같이 격상하게 되는 호남권은 27.4명으로

새 거리두기 기준인 200명과 1.5단계 기준인 30명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한

내용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파악해보겠습니다.

매일 코로나 라이브를 통해서 일별

확진자수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 있는데

정말 최근 들어서 심각해진 상태입니다.

 

현재 1.5단계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주간 2단계로 상향됩니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의 수능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정부는 수능 시험 전

급격한 확산세를 꺾고 겨울철 대유행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11월 24일 0시를 기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조치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특정 집단 감염경로가 아닌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의 특성상

확산의 범위나 속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조정된 결과라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되면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21시 이후 운영 중단, 노래-음식 제공 금지

 

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

4㎡당 1명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물, 무알콜 음료 허용)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 30분 후 사용

 

실내 스탠딩공연장 21시 이후 운영 중단

좌석 배치하여 운영(스탠딩 금지),

좌석 간 1m 거리두기,

음식 섭취 금지(물, 무알콜 음료 허용)

 

식당·카페(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카페는 포장, 배달만 허용

음식점은 21시 이후로 포장·배달만 허용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

한가지 준수(시설 면적 50㎡ 이상인 경우)

 

뷔페의 경우 공용 집게, 접시, 수저 등

사용 전후 손소독제 또는 비닐장갑 사용

음식을 담기 위한 대기 시 이용자 간 간격 유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럽이나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

(클럽,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집니다.

 

결혼식장 및 장례식장의 경우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됩니다.

 

영화관, 공연장에서는 좌석을 한 칸

띄우기와 더불어 음식 섭취 금지 조치

 

PC방은 음식 섭취 금지지만 칸막이 안에서

개별 섭취 시 제외라고 하네요.

좌석은 한 칸 띄우기를 하셔야 합니다.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열심히 수능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들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학원의 경우 시설 면적 8㎡ 당 1명으로

인원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시설 면적 4㎡ 당 1명으로 인원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실시하고 21시 이후 운영 중단

두 안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

음식 섭취 금지,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단체룸은 50%로 인원 제한,

21시 이후 운영 중단

실내 체육시설도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 1명 인원제한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1/3으로 인원 제한

 

·미용업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칸 띄우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

위 수칙들을 지켜야 됩니다.

중점관리 시설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및 소독 등이

공통적으로 의무화 됩니다.

예상보다 빠른 이번 3차 유행의

심각성과 12월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고

방역 수준을 높익기로 결정을 한 것이죠.

 

현재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일각에선

확산세를 쉽게 진정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에도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하고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책이라는 점 잊지말고

개인 방역에 힘써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