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해
간단하게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는
특별자금 대출 및 근로 자녀 장려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서 가계와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설 민생 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2021 근로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근로장려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번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빈곤층 근로자 가구에 대해서 국가가
지원해 주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죠.
이는 경제 양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근로빈곤층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국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질병, 실직 등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이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보호합니다.
2009년에 처음으로 실시된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함으로써 제도 자체에
근로를 유인하는 기능을 부여합니다.
대부분의 복지제도가 갖고 있는
한계인 근로의욕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급요건에 소득 이외에도
부양자녀, 연령요건, 주택 및 재산 보유
상태를 반영하여 형평성 있는 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성실하게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와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의 반기신청 지급제도가
처음으로 시행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서 2019년부터
근로장려금을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나눠 지급하는
보완 반기별 제도를 새로 마련했어요.
2021 근로장려금 신청으로
하반기 반기신청 기간이 나왔습니다.
21년 3월 1일(월)~3월 15일(월)
2주 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급시기는 21년 6월이라고 하네요.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가구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단독가구 최대 150만원,
홑벌이 가구 최대 260만원,
맞벌이는 최대 300만원이
장려금으로 제공이 됩니다.
신청요건은 단독가구의 경우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입니다.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만원 미만이거나 부양자녀 혹은
70세이상 존속이 있는 가구입니다.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입니다.
자격 기준은 가구원 기준에 따라서
단독 가구는 2,0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0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600만원 미만의
소득일 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 근로장려금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가 있겠습니다.
다음에서 검색을 하시면 바로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을거에요.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 보시면 이렇게
세금종류별 서비스가 있을거에요.
여기에 보시면 근로자녀장려금이란
메뉴가 있으니 클릭하셔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이제 반기 근로장려금 신청을
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왔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반기 근로장려금을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기간이 나와있습니다.
21년 3월 1일에서 3월 15일까지
6시부터 24시까지라고 적혀있네요.
상단에 보이는 간편 신청하기나
일반신청하기를 클릭하셔서
절차에 맞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작년 하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것은
오는 3월에 신청을 하면 되겠습니다.
2021 근로장려금 신청은 앞서
정리해드렸듯이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지급시기는 6월이죠.
정기 신청의 경우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을 놓쳤을땐
기한 후 신청으로 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부터 6개월 이내인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추가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한 후에 신청을 하게 될 경우
근로장려금의 10%를 감액한 90%만
지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까지 2021 근로장려금 자격과 기간,
지급액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좀 남았기 때문에
깜빡 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잘 기억하셨다가 바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홈택스를 보시면 이렇게
근로장려금과 관련한 리플릿이 있으니
이걸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