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란 무엇일까 코스피 지수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란 무엇인지 한 번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 기사를 보면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했다와 같은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죠.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코스피란?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분들에게는 코스닥과 코스피란 말을 자주 들어보셨겠지만 이것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두 가지의 차이점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는 몰랐어요.

 

요즘은 직장인들의 관심 1순위가 주식 투자인만큼 어느정도 관련 정보들에 대해선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곧 정보력의 싸움이라고도 하죠. 물론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주식 매매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죠.

그럼 지금부터 코스피란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란 무엇일까?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입니다. 종합주가지수를 말하는데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입니다.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되며 투자성이나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KOSPI 산출은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그 날의 시가총액을 100, 비교시점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하고 있습니다. KOSPI=(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

코스피란?

코스피 상장 요건은?

상장은 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증권 거래소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스피 상장 요건은 굉장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업 규모를 봤을 땐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이어야 하고 상장 주식 수는 100만주 이상, 최근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등 여러가지 요건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는 주식들은 우리가 잘 아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그만큼 매출 규모도 상당한 기업들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란 어떤 것인지 이제는 감이 잡히실 것 같은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 3000을 돌파하면서 수 많은 기사들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3000선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0을 넘은지 약 13년만인 2021년 1월 6일에 장중 3천 포인트를 넘겼었죠.

 

작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순매수세를 보여줬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현재 주가를 보고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는 것이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분위기를 어느정도 파악을 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코스피 200

그리고 이렇게 코스피200이란 또 뭔지 궁금증이 생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식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이들의 시가 총액이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얼마나 변동되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증권 거래소가 1994년 6월에 도입을 했습니다.

 

200개 종목은 시장 대표성과 유동성, 업종 대표성을 고려하여 선정을 하고 전체종목을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유통서비스업, 통신업, 금융서비스업, 오락문화서비스 등 9개 업군으로 구분해 시가총액과 거래량 비중이 높은 종목들을 우선 선정하는 것입니다.

 

상장 종목수의 20%지만 전종목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과 일치하고 있다고 하죠.

코스피와 코스닥 차이

자, 이렇게 코스피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앞서 알아본 코스닥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기업의 규모나 투자성향에 차이가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안정적이고 수익률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유리한 편이라고들 합니다. 그에 반해 코스닥은 변동성이 크고 단기 수익에 유리한 편이라고 하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잘 선정한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코스피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이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히실 것 같은데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상승폭이 큰 종목만 찾아다니고 매매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 원금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이 있겠죠.

 

항상 투자를 할 때는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특히나 저처럼 초보자들의 경우 용어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안전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