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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장마기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슬슬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죠. 여름하면 태풍이나 장마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021년 장마 기간

최근 들어서 많이 더워졌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비도 자주 내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니 여름이 왔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에요. 비가 내리면 미세먼지가 사라져서 좋기도 하지만 불편함 점이 많죠.

 

작년에 엄청난 장마 기간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지역도 많고 오랫동안 비가 내리다 보니 불편한 점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올해에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 장마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 3개월 전망 해설서

기상청 홈페이지를 보시면 3개월 전망 해설서라는 발표 내용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향후 3개월간 동향이나 전망, 기온, 강수량 예보 등을 전국을 7개 지역으로 분류해 발표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현재 6월~8월의 해설서를 확인해보실 수가 있는데요. 2021년 여름의 경우 평년보다 전체적으로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의 경우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라고 보고 있습니다.

2021년 장마 기간은 언제?

장마의 경우 장마 전선에 의해서 임계치인 3일동안 5~6mm/일 이상의 비가 처음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날을 장마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장마전선이 발생하는 것은 오호츠크해에서 불어오게 되는 차가운 동북 기류와 북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서남 기류가 충돌하게 되어 생기게 되는데요. 남쪽에서 북쪽으로 북상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1년 장마기간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중부, 남부, 제주 지역으로 분류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6월 25일 시작일이며 종료일은 7월 26일로 기간은 31.5일 강수일수는 17.7일이고 평균 강수량은 378.3mm입니다. 장마 전선은 남에서 북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제주지방에서 먼저 시작이 됩니다.

제주지방은 6월 19일에 시작해 7월 20일이 종료일이며 기간은 32.4일, 강수일수 17.5일, 평균 강수량 348.7mm입니다. 그 다음 남부지방으로 6월 23일 시작해 7월 24일이 종료일입니다. 31.4일과 강수일수 17일 그리고 평균 강수량은 341.1mm입니다.

요즘도 비 소식이 자주 들려오다 보니 2021년 장마 기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죠. 아무래도 작년에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워버린 장마의 기억이 남아있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6월 24일에 시작되어 8월 16일까지 54일간 계속되면 기상관측망이 마련된 이후 가장 긴 장마로 기록되었습니다. 재산 피해도 엄청나게 많았던 터라 더욱 더 걱정이 되는 부분이죠.

장마 기간에는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되죠. 이럴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는 3배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여름이기 때문에 기온도 높아 음식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균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위생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작년에 경험을 했었던 강수 양상이 이번에 또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 철저하게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집중호우가 시작되면 인명피해 등을 막기 위해서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도보나 차량 접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창문을 꼭 닫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기상 상황을 파악하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2021년 장미 기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장마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는데요. 올해에는 철저하게 대비를 하시고 아무 피해없이 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 여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 해진다면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부분이네요.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