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확진자 수가 좀 처럼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죠. 저는 요즘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여가 시간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재밌는 드라마도 여러번 돌려보는 편이라 심심할 틈이 없네요. 그럼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을 몇 개 해드리도록 할게요.
예전에는 미국 드라마를 많이 즐겨봤었는데 요즘은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찾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좋아하는 장르는 로맨스코미디나 범죄 수사물을 가장 즐겨보는 편입니다.
국내 드라마 중 로코 장르에 재미난 작품들이 굉장히 많죠. 지금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대부분의 작품들 중 왠만한 건 다 챙겨본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재밌게 봤던 한국 로맨스코미디 드라마를 몇 가지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나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가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넷플과 웨이브를 결제해서 시청하고 있어요. 각 플랫폼마다 등록되어 있는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돌려가며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은 드라마들이 있다보니 뭘 먼저 봐야할 지 고민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제가 재밌게 봤던 한국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참고해보시고 선택해서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입니다. 2017년 10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tvN에서 방송되었던 한국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에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인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게 되는 수지타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본 드라마는 자유롭게 비혼으로 살기 위해서 각자의 수지타산을 위해서 결혼을 이용하는 두 남녀를 통해 이 시대에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 보고 더불어 진짜 청춘의 고민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이민기, 정소민, 이솜, 김가은, 박병은, 김민석 등이 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저도 예전에 봤던건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요즘 다시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18 어게인
다음 소개해드릴 한국 로맨스코미디 드라마는 '18 어게인'입니다. 이건 가장 최근에 정주행했던 작품인데 꽤 재미나게 감상을 했었어요. 2020년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JTBC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미국 영화 세븐틴 어게인이 원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남편이 자식과 함께 고등학교를 다니며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이 일어나요.
18 어게인은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출연 배우로는 김하늘, 윤상현, 이돟현, 김유리, 위하준, 이기우 등이 있습니다.
꿈과 사랑, 가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타임워프라는 판타지가 들어가있죠. 젊음을 다시 만끽하는 회춘, 망가진 관계를 바로잡는 회복, 지나간 일을 되돌아 보는 회고가 들어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한 번 감상해보시기 바래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으로 다음 작품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입니다. 2018년 11월 26일부터 2019년 2월 4일까지 JTBC에서 방송했던 한국 로맨스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쳐지는 완전무결 로맨스라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남녀가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결벽증 남자와 청소를 포기한 여자,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에요.
총 16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출연 배우로는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 유선, 김혜은 등이 있습니다. 이 작품도 굉장히 재밌게 감상을 했었어요.
멜로가 체질
다음 추천드릴 한국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는 '멜로가 체질'입니다. 2019년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JTBC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에요. 일단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아서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이건 정말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작품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3번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입니다.
출연배우로는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뷰티 인사이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의 마지막은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예전에 영화도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요. 드라마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방영 당시 본방 사수를 했던 작품입니다.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JTBC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소개를 해드리고 보니 대부분이 JTBC에서 했던 드라마들이네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장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에 얽매여 살고 있죠. 우리를 정의하는 많은 것들 이름이나 성별, 나이, 직업 그런것들 중에 하나를 잃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다면 이 삶은 불행할까, 행복할까. 이 드라마는 거기서부터 출발을 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연 배우로는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 이태리, 문지인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으로 한국 로맨스코미디 장르를 다섯 작품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던 작품들인데요. 취향에 맞으실진 모르겠어요.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실 것 같은데 시간 나실 때 한 번 감상해보시면 킬링 타임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모드 즐겁게 감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