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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2021년의 첫 명절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날 인사말 및 유용한 정보 모음

2월 11일 오늘을 시작으로 하여

주말을 끼어 2월 14일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연휴입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현재 고향으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겠죠.

 

목요일이나 설 당일인 금요일을

이용해서 고향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실 것 같은데 모두들

안전하게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이번에 본가에 좀 갔다올까

했었는데 이전에 미리 다녀오고

이번 연휴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간단하게 설날 인사말과

유용한 정보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설날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이라 불리는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루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서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이에 관하여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습니다.

삼간다는 뜻으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나왔다는 견해,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말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

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말도 있죠.

 

이 외에도 한 해를 새로 세운다는

서다에서 생겼을 것이란 견해 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설은 일제 강점기에 양력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강제적으로 쇠지 못하게 했죠.

하지만 오랜 전통으로 그렇게 큰

실효는 없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광복 후에도

그대로 이어져 오다가 제도적으로

양력설에 3일씩 공휴일로 삼았으나

2중 과세의 사회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어 1985년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정하여 공휴일이 되었다가

사회적으로 귀향 인파가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설날로 다시 정착해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설날은 음력으로 1월 1일이 되는

이번 2월 12일 금요일입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는 명절이지만

올 해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하여

마음 놓고 만나지도 못하는 실정이죠.

특히나 이번 명절엔 직계 가족도

5인 이상이면 모이지 못하게

되면서 고향에 가지 않는 분들도

많이들 계실 것 같습니다.

 

지난 1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오는 설 명절에 5인 이상 집합금지에

직계가족도 포함된다고 밝혔죠.

설날 연휴

고향에 내려가거나 할 때 대규모

확산 위험이 있다는 판단으로 인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겠지요.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조치겠지만

한편으로 누군가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 년 명절때마다 가족이나 친척들이

모이게 되면 항상 듣게 되는

똑같은 잔소리가 꽤나 스트레스죠.

저도 어릴 적에는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고 나이도

점점 먹다 보니 만나기만 하면

얼마를 벌고 있냐 결혼은 안하냐

혹은 취직은 언제하냐 등의 잔소리

이런 말들을 굉장히 듣기 싫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조용히 넘어가겠네요.

설날 인사말

그래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따뜻한

설날 인사말은 전해드려야겠죠.

그럼 간단하게 어떤 문구들이 좋을지

한 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행운이 가득하고

가족 모두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인사말은 거창하고 길게

보내기보다는 마음을 담아서 짧고

간결하게 보내는 것도 좋겠죠.

부모님에게 보낼 건지 아니면 친구,

혹은 회사나 거래처 직원들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2021년에는

계획하신 모든 소망을 꼭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의 설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비대면이 아닌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새해에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설날 인사말

항상 이렇게 설날 인사말을 전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간단한 문구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변형해서 사용하셔도 좋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설 연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집안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음 한가득 풍성한 설날 보내세요.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털어버리고

신축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설날 선물

자, 인사말 문구는 이쯤에 마무리를

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설날에 전하는

선물은 어떤 것이 좋을지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실 때 여러가지 선물들을

챙겨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럴 때 어떤 것을 준비하면 되는지

고민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간단하게 그 동안 받았던 세뱃돈을

갚는다는 느낌으로 용돈을 챙겨드려요.

아무래도 현금이 최고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가족끼리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우세트나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들도 준비를 하면 좋겠죠.

 

추천 선물로 따로 정리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래요.

세배

설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절을 하는 세배가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어르신들에게 아침에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았던

추억이 깊게 남아있는데요.

 

아침 일찍이 남녀노소가 모두 새옷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 뒤에 조부모님,

그리고 부모님 및 친척 어르신들에게

절을 하며 인사를 드리게 되죠.

그럼 간단하게 세배하는 법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날 아침에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새해 아침에 인사를 하는 것이죠.

간단하게 절을 드리면 되겠습니다.

 

남자의 경우 세배를 할 때는

왼손을 위로 하여 손을 잡고 눈높이로

올렸다가 내리면서 바닥을 짚어요.

그리고 왼쪽,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여 숙입니다.

머리를 들고 손을 오른쪽 무릎을 짚은 후

일어나서 목례를 하시면 됩니다.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하고 손을

포갠 후에 어깨높이까지 올리고

왼쪽,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몸을 45도 정도 굽혔다가 일어나서

두발을 모으고 손을 내려 가볍게

목례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웃어른에게 세배를

드리고 나서는 간단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든가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을 함께 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부모님께서 세뱃돈을

두둑하게 챙겨주시겠죠?

 

저처럼 사회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주도록 할게요.

이제는 저희가 용돈을 챙겨드려야죠.

설날 민속놀이

마지막으로 설날하면 떠오르는

전통놀이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윷놀이겠죠.

 

이 외에도 제기차기나 투호 등이

있는데 전 설에 해본적은 없네요.

개인적으로 친척들이 많아서 어릴적에

모이게 되면 윷놀이는 항상 했었어요.

 

요즘에도 많이들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옹기 종기 모여서 하면

꽤나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설날을 구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는 양력설을 신정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비되어 생긴 말이에요.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 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전통적인 시간 관념 아래에서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죠.

그래서 설날이 음력 1월 1일인

2월 12일이 되는 것이에요.

 

1989년도에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음력설을

설날로 개칭하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하여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했죠.

수요일부터 시작되었다면 주말까지

포함해서 총 5일을 쉬었을텐데

이부분이 굉장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지금까지 설날 인사말과 함께 세배와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간단한

정보들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이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이번 설 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