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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권 영문 이름의
표기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피서지로의 여행이
간절해지지만 어디든 맘 편히 떠날 수가 없는 때죠.
대체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맘 편히 다닐 수 있을까요.

해외로 나갈 때 꼭 필요한 것이 여권이죠.
국제적인 신분증 역할을 하는 여권은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국적과 발행국이
어디든 세계 공통적으로 영문 이름을 표기하도록 합니다.


오늘은 여권 영문 이름 표기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 영문 이름을 표기하는 기본 원칙은
ICAO 규정을 따르게 됩니다.
여권에 등록되는 명의인의 성명은 발급국에서
법적 성명, 공적 장부에 기재된 성명이어야 하죠.

만약 해외여행을 하는데 신용카드를 쓸 때
여권에 기재된 영문 이름과 카드에 등록된
영문 표기가 동일해야 하는 부분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대충 만들게 된다면 불편함을
겪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권을 신청하러 가기 전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아마 대부분 은행이나 카드에 이미 쓰고 있는
본인의 영문 이름 표기가 있을거에요.
그걸 그대로 사용해주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청을 할 때 구청이나 시청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표기법을
알려주기도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시나 평소 사용하던 영문 이름의 표기에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가 있다면
조금 수정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강을 쓸 때 GANG보다는 KANG로
이름에 석이 들어갈 땐 SUCK가 아닌 SEOK
식이 들어가면 SICK 말고 SIC로 표기하는게 좋겠죠.

본인의 여권 영문 이름을 어떻게
표기해야 할 지 잘 모를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을
검색하게 되면 한글 이름 로마자 변환이라게 보이죠.

국립국어원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변환결과를 바로 확인을 하실 수 있어요.

여권 영문 이름 표기법은 N사에서
검색을 해도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에선 로마자 표기법 외에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기도
검색 결과로 등장하게 됩니다.

애매하다 싶을 땐 여기서 검색하여
사람들이 많이쓰는 본인의 이름을 적는 것도 좋겠죠.

지금까지 여권 영문 이름을 어떻게
표기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아 정리해봤습니다.

요즘은 신종 감염병으로 인하여 마음 편히
해외로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인데요.
하루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오늘도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