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왕조 계보를
정리해드리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태정태세문단세~
특유의 리듬을 기억하시나요!?
이는 조선왕조 계보 중 왕의 순서를
쉽게 외우기 위하여 앞글자만 따서
음을 붙이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모든 왕을 기억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적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위에 적은 부분만 알지
그 뒤로는 잘 모른답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시죠.
먼저, 조선왕조 계보를 정리해드리기 전에
왕의 앞글자들을 끝까지 나열해볼게요.
태 정 태 세 문 단 세
예 성 연 중 이 명 선
광 인 효 현 숙 경 영
정 순 헌 철 고 순 정
이렇게 정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줄까지는 익숙하게 느껴지지만
나머지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네요.
[조선왕조 계보] 순서 확인!
1대 태조 1392년-1398년
조선의 1대 왕 이성계
2대 정종 1398년-1400년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
왕자의 난으로 왕위를 물려받지만
다시 동생 이방원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3대 태종 1400년-1418년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6조 직계제를 실시하여 왕권 강화
호패법을 처음 시행한 왕
4대 세종 1418년-1450년
글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분야를 발전
5대 문종 1450년-1452년
세종의 장남. 2년 3개월이라는
짧은 재위기간을 보내고 일찍
세상을 떠나버리게 됩니다.
6대 단종 1452년-1455년
문종의 장남으로 12세에 왕위에 오름
계유정난을 통해 친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게 됩니다.
7대 세조 1455년-1468년
세종의 둘째 아들
계유정난을 일으켜 어린 조카의
자리를 빼앗은 수양대군
조선왕조 계보 계속해서 볼게요.
8대 예종 1468년-1469년
세조의 둘째아들, 재위 1년만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9대 성종 1469년-1494년
25년이라는 긴 재위기간을 가졌으며
왕조를 안정적 기반위에 올려놓는 것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10대 연산군 1494년-1506년
성종의 장남, 조선 최초 반정으로 폐위
11대 중종 1506년-1544년
성종의 둘째아들로 형인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름
12대 인종 1544년-1545년
중종의 첫째 아들,
왕위에 오른지 8개월만에 사망
13대 명종 1545년-1567년
인종의 동생, 12살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름
그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됨
14대 선조 1567년-1608년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시기죠(1592)
백성을 버리고 도망다니게 바빴다고..
15대 광해군 1608년-1623년
선조의 둘째 아들, 대동법 실시
16대 인조 1623년-1649년
반정으로 광해군을 쫓아냈음
17대 효종 1649년-1659년
인조의 둘째아들
조선왕조 계보 이제 끝이 보입니다.
18대 현종 1659년-1674년
효종의 아들
19대 숙종 1674년-1720년
현종의 장남, 상평통보 등
화폐를 주조하여 상업 장려
20대 경종 1720년-1724년
숙종과 장희빈의 아들
21대 영조 1724년-1776년
조선의 왕들 중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왕이라고 하죠.
22대 정조 1776년-1800년
사도세자의 아들
23대 순조 1800년-1834년
정조의 둘째 아들로 11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됨
24대 헌종 1834년-1849년
순조의 손자로 8살의 나이에 왕위
수렴청정으로 외척세력이 권력을 잡아
왕권이 약화되었습니다.
25대 철종 1849년-1863년
정조의 동생 은언군의 손자
14세에 강화도에 유배되어 있다가
19세에 왕으로 즉위
26대 고종 1863년-1907년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로
대한제국 1대 황제
27대 순종 1907년-1910년
나라는 일본의 손으로 넘어가
폐위하게 됩니다.
그렇게 조선의 마지막 왕이 되었죠.
지금까지 조선왕조 계보에 대해서
살펴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