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가루 활용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아메리카노는 너무 써서 잘 못마시고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좋아라합니다.
사실 카페에서 파는 것들 보다는 맥심 커피믹스를..
회사에 있으면 커-피믹스만 하루에 4-5개는 비우는듯
그래도 친구들과 카페를 갈 때는
항상 바닐라라떼만 마시고 있습니다.
동네에 있는 카페 앞을 지나가다 보면
바깥에 커피찌꺼기를 담은 통과 함께
들고가도 좋다는 팻말을 한 번씩 보곤해요.
가끔씩 집 화장실에 놓고 냄새를
잡으려고 하나씩 들고온답니다.
사실 커피가루 활용은 이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보도록해요.
커피가루 활용 첫번째는
냄새 악취 제거에 좋습니다.
탈취제로도 많이 쓰인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일 것 같아요.
주방이나 화장실,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냄새들을 흡수해줄 뿐만 아니라 습기까지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죠.
젖은 상태로 커피찌꺼기를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햇볕에 바짝 말린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커피가루 활용하는 방법 두번째!
묵은 때나 기름기 제거에 효과가?
커피찌꺼기는 프라이팬에 묻은 기름때나
세면대 등의 기름때 제거에 좋다고 하네요.
프라이팬이나 그릇을 씻을 때
커피가루를 이용해 문지른 다음 뜨거운 물로
씻으면 기름기가 제거 된다고 해요.
입구가 좁아서 닦기가 어려운 유리병이나
텀블러 같은 경우에도 물과 커피찌꺼기를
담아 흔들어주며 세척을 하면 깔끔하게 씻기며
특유의 냄새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커피가루 활용 방법 세번째!
화분 거름으로 이용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수,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며 중금속 성분이 없어
비료 역할을 하기 좋은 재료라고 합니다.
원두 찌꺼기를 화초에 뿌려주면 배양토로
좋은 역할을 하며 벌레가 생기는 일도
막아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찌꺼기를 사용하고
물을 줄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커피찌꺼기 활용이 있어요.
커피-가루 안에는 산성물질이 있어
고기를 연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고기 위에 뿌려서 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면 부드러워 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생선이나 마늘 등이 손에
묻게 되면 그 냄새가 씻어도 쉽게 가시지 않죠.
이럴 때 커.피.찌.꺼.기를 적당량 손에 묻혀
비빈 후에 씻어내리면 냄새가 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죠.
이렇게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소소한 정보인 커피가루 활용을 보고
야물딱지게 한 번 써보는 것도 좋겠네요.
커-피-찌-꺼-기들은 카페 같은 곳에서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