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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물 권장량 섭취량과

그 효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론 쌀살하지만

낮에는 아직 더위가 조금 남아있죠.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날 때는 특히나 더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기온 변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탈이 나기 쉽습니다.

 

저는 이런 환절기가 되면 비염때문에

죽을 지경이에요. 멈추지 않는 콧물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로는 꾸준한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도 빼놓을 수 없죠.

그럼 지금부터 하루 물 권장량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고 에너지 대사도 느려져 몸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오게 되죠.

특히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을 조금만 하면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죠.

수분 부족이 장기화 될 경우 편두통으로 이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생활 속에 일부가 되어버린 커피가 있죠.

커피나 녹차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마신 물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게 됩니다.

아메리카노나 커피 등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면

물을 더 많이 마셔 수분 보충을 해줘야겠죠.

그렇다면 하루 물 권장량은 어떻게 될까요?

하루 물 섭취량 본인의 몸무게에서

30을 곱하면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수분 섭취량=몸무게X30

 

만약 본인이 50kg이라고 한다면 30을 곱한

1500ml 즉 1.5l의 물이 적정량이라고 해요.

이렇게 하루 물 권장량을 계산해볼 수 있지만

꼭 이렇게 해서 챙겨 먹어야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인의 하루 충분수분섭취량은

성인남성 기준 2.5L~2.6L(음식 1.3L~1.4L 포함)

성인여성 기준 2L~2.1L(음식 1L~1.1L 포함)

 

물은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돼요.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나누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시간마다

200ml 정도 한잔씩 마시는게 좋아요.

식사를 할 때는 물 마시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하기 30분전부터 식사를 끝낼때까지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위액을 묽게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먹었을 때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해요.

 

저도 밥 먹을때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

앞으로는 자제를 해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루 물 권장량은 얼마나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1.5L에서 2L정도는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보통 1.5L 페트병 반정도를 마시고

커피를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인데

앞으로는 믹스커피를 좀 줄이도록 해야겠어요.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를 돕는 기능을 하고 있으니

하루 물 권장량에 맞게 마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